풍요로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?
어제와 오늘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면서 날이 참 좋았는데요.
귀경길부터는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.
여기에 내일 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.
그리고 가을 태풍 '무이파'가 또 북상하고 있습니다.
태풍은 현재 타이완 남동쪽 62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.
내일부터는 강한 세력의 태풍으로 한 단계 더 발달하겠습니다.
이후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.
내일 전국 하늘 흐리겠고 제주도에는 5~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.
남해안과 동해안은 5mm 안팎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 보겠습니다.
서울 20도, 강릉 19도, 세종 18도, 부산 21도로 시작하겠고
낮 기온은 서울 26도, 안동 26도, 부산과 창원 28도로 남부지방은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
다음 주 중반에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잠시 선선해지겠지만
후반에는 다시 늦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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